“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드라마의 대사이고 예전엔 그저
마음먹기에 달렸단 말 정도로 들렸다.
조금만 단단해지면 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 말은 나에겐 이렇게 다가왔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은
그때의 고통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를 준 사람과 상황이
그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