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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곁을 떠나야만 하는 이유.

by jammie-h 2026. 9. 9.

순순희의 결혼을 틀어 듣고 있는 거 보면 이것도 아직 그 사람을 떠올리는다는 반증이지 않을까 싶다.
사랑하고 있지만 사랑하고 싶지 않고 사랑하고 싶지만 추억하고 싶지 않고 추억하고 싶지만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

너는 아마 모를 거야.

내가 너를 미워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