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향은 같았으나
끝내 선택하지 않던 사람.
붙잡고 있던 감정들은
스쳐 가는 바람처럼
손 안에서 비워지고
허공에 남았다.
놓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프다고 속삭이던 마음이
나를 불러
나는 그 마음 곁에
기대어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우리는 같은 곳을 향해 있었음을.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 되었다.
지금은
세상 앞에서 조금 가벼워진
꼬마 아이가 된 그 사람에게서
나는
행복을 배우고
감사를 배운다.
마음의 방향은 같았으나
끝내 선택하지 않던 사람.
붙잡고 있던 감정들은
스쳐 가는 바람처럼
손 안에서 비워지고
허공에 남았다.
놓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프다고 속삭이던 마음이
나를 불러
나는 그 마음 곁에
기대어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우리는 같은 곳을 향해 있었음을.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 되었다.
지금은
세상 앞에서 조금 가벼워진
꼬마 아이가 된 그 사람에게서
나는
행복을 배우고
감사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