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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아래에서

by jammie-h 2026. 1. 8.

불을 낮춘 밤
너와 같은 온도에 앉아

말은 잠들고
마음만 서로를 덮어
오늘이 조용히 완성된다

앞으로의 시간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천천히 깊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