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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

by jammie-h 2026. 4. 30.

나는 20대의 초에 형이상학과 형이하학과의 차이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그때 읽었던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다.

 

만약 나에게 아이가 생겨 나에게 형이상학에 대해 물어본다면 분명히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형이상학은 존재의 의의를 이야기를 하는 거다.

 

존재는 어디에 있는 것이며 삶이란 어디에 있는 것이며 그런 관점에서 사랑은 어디에 있는 것이어서 나는 너를 만나게 된 걸까?

나는 그저 사랑을 쫓아 행복을 쫓아 행복한 삶만 살아가려고 하는데 네가 생겨 나 나의 삶이 이런 변화가 생겼는데 그렇다면 사랑이란 건 어디에 있는 걸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아니라 엄마한테 있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존재는 어디에 있는 걸까?

 

웃는 얼굴로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야기를 할 거 같다.

 

"너의 존재 가치를 알려주는 사람이 생기거든 그것이 사랑이며 그 사람에겐 너 역시도 진실된 사랑을 주어야 한다.

많은 과학자가 사랑은 호르몬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어쩌면 그 호르몬은 그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신의 배려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랑이란 건 무엇일까? 나는 너에게 엄마를 통한 행복한 아빠를 알려주고 싶어. 그렇다면 너의 삶엔 어떤 공이 아니라 형태가 있을까?
아빠는 여기까지 이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너는 어디까지 이해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