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 남녀. 남녀는 엄연히 다른 사람이다.근데, 남녀는 다를 수 있지만 사람이라면 같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럼, 달라서 노력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마음은어떤 걸까? 그럼 남녀가 다른 걸까?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그 이해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 때,어쩌면 그것이 사랑이지 않을까?서로의 부족함은 흠이 아닌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역지사지.그 사람의 마음을 알기 위해선 우선 자신을 먼저 바라 보아야 하는 거지 않을까 한다. 사람의 마음은 같지 않을까?ps. 내가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나를 사랑해 주는 건 아니다.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 마음만큼은 분명, 온전히 전해질 것이다.따뜻함은 남는다.내가 사랑한 사람에게,그 따뜻함만은 오래 머물었으면 좋겠다. 2025. 12. 27. 다정함에 대하여 나이가 들다 보니다정함이 제일 강한 무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정하다고 해서그것이 언제나 매력이 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첫 번째는다정함이 일관되지 못할 때다.상대는 그 다정함을진심이 아니라 연기처럼 느낄 수도 있다. 두 번째는모두에게 향한 다정함이다.모두에게 잘하고모두에게 친절하다면그 안에 특별함이 남아 있을까.예의와 다정함은분명히 다른 것이다. 세 번째는남에게만 다정한 사람이다.나에게는 한없이 냉정하면서타인에게만 다정하다면그건 완벽주의일 수는 있어도진짜 다정함이라고 하긴 어렵다. 결국다정해지기 위해서는나에게도 다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다정한 사람이라는 것은다정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다정한 사람이 되는 일에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2025. 12. 21. 사랑이란 사랑해도 된다는 건이 사랑이 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거고 사랑해도 된다는 건이 사랑이 그 사람에게 무해가 된다는 거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한다는 건그 사람의 미소를 지키는 것이고 사랑을 한다는 건그 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것이며 사랑을 한다는 건그냥,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은 거.그 사람이 내 곁에서 웃고 있는 거지 않을까. 2025. 12. 18. 손을 잡는 방식에 대하여 적당히 잘해서 적당한 사람을 만나 적당히 결혼하고 적당히 살아가는 관계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취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있는 그대로를 서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사랑 앞에서 굳이 기술을 부려야 할까. 20대에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을 때, 몸이 불편해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의 반대편 손을 꼭 잡고 웃는 얼굴로 함께 걷던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의 노부부는 말이 거의 없다가도 눈이 마주치자 웃으며 “입맛엔 맞아?” 그 한마디로 또 웃고 있었다. 그 관계에는 기술이 보이지 않았다. 다만 오래 선택해 온 태도만이 남아 있었다. 사랑에 기술이 있다면 그건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한 방법일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옷을 고르듯 사람을 고르는 .. 2025. 12. 13. 행복이란 행복이란 살고 싶은 목적이자 고요한 것. 일상, 당연한 것, 폭풍 후에 다시 돌아오는 평온. 언제나 내 곁에 머무는 가장 조용한 것. 2025. 12. 8. 한발짝의 사랑 좋아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 한 발짝 뒤로 물러서 내 마음이 아니라 ‘관계’에 집중해 보니, 처음으로 사랑이 잔잔한 파도가 되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너도 소중하기에, 나는 처음으로 너를사랑하기로 하였다. 2025. 12. 8. 이전 1 2 3 4 5 6 다음